bar_progress

경기도 농기원, 미생물 활용 '배춧과 뿌리혹병' 방제 기술 개발 추진

최종수정 2022.08.14 21:09 기사입력 2022.08.14 21:09

내년 농가 실증 등 후속 연구 예정

[경기도 농업기술원]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배추와 양배추, 무 등 십자화과 식물이 토양 전염성 병원균인 '뿌리혹병'에 감염되면 수확량이 최대 80%까지 줄어드는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한 번 병원균이 발생하면 완전한 방제가 어렵고, 최대 10년간 토양에 남아 계속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올해부터 5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배춧과 뿌리혹병 방제를 위한 유용 미생물과 친환경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최근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培地)와 뿌리혹병 발병지 내 건전한 식물체 뿌리 부분, 기존 유전자원 등에서 유익한 미생물 111균주(菌株)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항생 물질을 분비하는 곰팡이 페니실리움 속(Penicillium sp)과 세균류인 바실러스 속(Bacillus sp) 미생물들은 균 세포막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작물 내 뿌리혹병원균을 절반 이상 사멸시킬 수 있다.

연구소는 또, 표면적이 큰 탄소 저감형 유기농업 자재에 미생물을 결합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 환경친화적으로 뿌리혹병을 관리하며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원은 올해 기술 개발 진행에 따라 내년 방제 기능, 미생물 배양 방법 개발, 배추 재배 농가 현장 실증 등 후속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농가들이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목에 대해 친환경 방제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비 증대와 좋은 먹거리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아이유 '명품 비주얼' [포토] 설현 '과즙미 발산' [포토] 산다라박 '동안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포토] 리사 '늘씬한 몸매' [포토] 설현 '입간판 여신다운 완벽 비율'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