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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상반기 11개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주…연말 수주액 2천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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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연구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산학협력 통해 성과

인하대는 11일 본관 이사장실에서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된 14개 사업단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2022.8.11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11일 본관 이사장실에서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된 14개 사업단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2022.8.11 [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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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는 올해 상반기 모두 11개의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수주액이 1000억원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측은 지난해 1550억원이던 수주액이 올해 말까지 2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인하대가 수주한 사업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 ▲미래우주교육센터지원사업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 양성사업 ▲사람중심 인공지능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CRC)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지원사업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NRF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3.0)'은 최대 6년간 총 240억원의 국비지원금을 확보해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모두 5개가 선정돼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인천지역 최초로 선정되면서 대학교육 뿐 아니라 지역의 SW 교육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인하대는 양질의 연구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올해는 연구비 수주액이 2000억원을 초과해 산학협력단 수입이 교비 수입을 넘어서는 성과를 전망한다"며 "앞으로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유망 신사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학문 간 융합·혁신을 가능케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는 지난 11일 본관 이사장실에서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된 14개 사업단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조명우 총장과 유창경 산학협력단장이 각 사업의 연구책임자에게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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