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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또 폭우 온다…한 총리 "사전대비 철저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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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1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1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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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내일(15일)부터 수요일(17일) 사이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예상하지 못한 짧은 시간에 집중된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상근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경기·강원 등 기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한 총리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계곡, 하천변 등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반지하 주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피 안내를 철저히 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계신 이재민들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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