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이후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에선 부산지역 7개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한국해양대) 대학생과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 ‘청산결제’ 등 다양한 직무강의, 자본시장과 암호자산 관련 강의, 채용안내 등을 제공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에 오픈캠퍼스가 부산지역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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