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

부산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가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학교폭력 예방 사업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제5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사업에 사용된다.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제에 공모하려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영상제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 우산 지원 사업 ▲어린이 ‘SAFE GUARD’ 사업 ▲‘원북원부산’ 사업 후원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