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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조태희 분장감독 "이순신 장군,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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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조태희 분장감독 "이순신 장군,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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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이순신 장군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조태희 분장감독은 11일 공개된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코멘터리 영상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만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을 분장하게 돼 뿌듯했고, 부담감도 가지면서 실존 인물에 대해 연구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사도'·'남한산성'·'박열'·'안시성' 등 한국 사극 분장을 대표하는 조태희 분장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기존 사극의 2배 인원으로 분장·헤어팀을 각각 운영했다.


특히 왜군 캐릭터 분장 소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조 분장감독은 "조선군은 피부톤과 텍스처, 질감에 초점을 두었다면 왜군은 붉은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은 정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비슷하고 최대한 가깝게 분장을 진행한 반면, 와키자카는 날 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거친 느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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