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과 7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세훈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15일 정오 신각종 33회 타종

타종 추천인사

타종 추천인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15일 정오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이번 타종인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 이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이주은, 발달장애인 부모회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 가수 이상우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광복절 타종 사전행사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만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제 77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는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된 특별 타종행사로,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시민들이 느끼고, 독립유공자들의 얼을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광복절 당일, 울리는 종소리가 77년전 그 날 기쁨의 함성처럼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