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9~3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9회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개최한다.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매달 개설해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지식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은 연 1회 개설되는데 학계·업계 등 전문가의 금융강좌가 이뤄진다.
이번 심화과정은 최신 금융이슈 및 자본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로 꾸려졌다. 주제는 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국내 거시경제 금융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사모펀드 제도의 이해, 해외주식 투자 등이다.
모집대상은 전국 일반인 및 대학생 등 100명이다. 신청인원이 초과하면 일반·심화과정 참여횟수, 신청 후 불참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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