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지난 8일 서귀포경찰서 표선파출소를 방문해 폭염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경찰관들과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관내 협력단체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치안공동체 활성화에 공이 있는 경사 한미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치안환경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격려금·품을 전달했고, 사명과 임무를 즐기면서 수행하는 ‘문화경찰’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률 청장은 “주민접촉 활성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치안공동체의 중요성과 112도착시간 단축 등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현장의 실패’는 ‘전체 경찰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는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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