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이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 자택을 급습, 압수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마라라고 팜비치에 있는 나의 아름다운 집 마라라고가 현재 FBI 요원들에 의해 포위, 습격, 점거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색은) 예고되지 않았다"며 "그들은 심지어 나의 금고도 부수웠다"고 덧붙였다.
FBI는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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