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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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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일대 도로가 폭우로 물에 잠겨 있다. 출처=연합뉴스

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일대 도로가 폭우로 물에 잠겨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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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례적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졌다.


이에 산림청은 9일 오전 1시부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이날(9일)부터 24시간 기준으로 경기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기준인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서울과 인천 지역은 이미 누적 강우량이 많은데다 연속되는 강우가 지속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강원, 충북, 충남은 ‘주의’ 단계,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수도권 지역 주민은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 시에는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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