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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연소 챔프’ 김주형 "세계랭킹 34위→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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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윈덤챔피언십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 환호하고 있다. 그린스보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김주형이 윈덤챔피언십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 환호하고 있다. 그린스보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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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윈덤 챔프’ 김주형(20)이 세계랭킹 21위로 도약했다.


8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4위보다 13계단이나 올라섰다. 김주형은 전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최종전 윈덤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5타 차 대승(20언더파 260타)을 거둬 포인트를 쌓았다. 한국인 첫 ‘특별 임시 회원’이자 최연소 우승이다.

김주형은 올해 세계랭킹 131위로 시작했지만 아시안(APGA)투어 싱가포르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뛰어오르며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 지난달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3위로 ‘엘리트 그룹’인 50위 이내로 올라왔다. 지난주에도 PGA투어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상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변함 없이 1∼5위를 지켰다. 욘 람(스페인)은 1계단 떨어진 6위다. 저스틴 토머스 7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8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9위다. 한국은 윈덤챔피언십 준우승자 임성재(24)가 1계단 점프한 20위에 자리했다. 이경훈(31) 45위, 김시우(27)는 62위 순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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