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UN 사무총장 "핵 대립 위험 수십년만에 다시 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하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경고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도쿄 소재 일본기자클럽에서 회견을 열고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전이 포격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핵 대립 위험이 수십 년 만에 다시 왔다며 핵보유국들이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핵무기 사용이 일으키는 피해는 "유엔도 대응할 수 없다"면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그는 회견에 앞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다. 두 사람은 "긴박한 지역 정세에 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으며 긴장 완화의 중요성에 관해 (의견이) 일치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