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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기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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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91%(22.04포인트) 오른 2437.57에 개장한 28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306원에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91%(22.04포인트) 오른 2437.57에 개장한 28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306원에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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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5일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2(0.34%) 오른 2481.43에 장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0.61%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순매수로 장을 열면서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77억원, 420억원 규모 순매수 의향을 보였지만 개인은 957억원 규모 순매도 의향을 나타냈다.


전체 종목 중에서는 556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244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불변의 대장주인 삼성전자 는 전장보다 0.16% 오른 6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0.34%), SK하이닉스 (0.31%), LG화학 (3.28%)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나스닥은 전장보다 0.41%%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업종이 2.53% 상승하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동홀딩스 , 파미셀 , 녹십자 등이 4% 넘는 오름세를 나타낸 결과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1.07(0.13%) 오른 826.23에 출발해, 이 시각 현재 0.61%까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2억원, 119억원 규모 순매수 의향을 보인 결과다. 외인은 274억원 규모 순매도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종목 중에서는 76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569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제약주의 오름세가 돋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86%), 셀트리온제약 (3.44%)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1.48%), 엘앤에프 (3.86%), 에코프로 (4.39%) 등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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