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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호조 영향…코스피·코스닥지수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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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7%(11.66포인트) 오른 2473.11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9%(16.99포인트) 상승한 2478.44로 장을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폭은 소폭 줄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74억원, 131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기관은 홀로 2275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2.63%), 운수창고(1.86%), 금융업(0.94%), 의약품(0.82%)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카카오 (7.5%)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는데 카카오 페이, 카카오 , 카카오 뱅크등 그룹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0.33%), LG에너지솔루션 (1.37%), 삼성바이오로직스 (0.46%), NAVER (1.67%), 삼성SDI (0.51%)는 상승했고 LG화학 (-0.81%), 현대차 (-0.25%)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ISM서비스업지수 서프라이즈와 나스닥 강세, 카카오 강세에 따른 국내 기술주 전반적으로 온기가 확산됐다”며 “다만 중국이 대만 주요 항구와 항해로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단행하면서 지정학적 이슈 잔존으로 코스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9.80포인트) 오른 825.16으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70포인트)상승한 820.06으로 장을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 홀로 131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원, 348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5.34%), IT소프트웨어(3.42%), 운송장비 부품(2.4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게임주들이 크게 오름세를 보이면서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위메이드 맥스(29.9%), 위메이드 (25.2%), 위메이드 플레이(13.5%) 등 위메이드 그룹주는 위믹스 3.0 메인넷 오픈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에코프로 비엠(0.39%), 셀트리온헬스케어 (1.68%), HLB (5.55%), 카카오게임즈 (0.35%), 펄어비스 (3.14%), 셀트리온제약 (2.06%), 알테오젠 (7.32%), 위메이드 (25.25%), 에코프로 (3.54%)는 상승했고 엘앤에프는 0.77%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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