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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이커머스 "최대주주 예정 델리오와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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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전자상거래 기반 생활문화 브랜드 리딩 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 (대표 김응상)는 지난 14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했고 8월 델리오가 회사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렌딩 분야 국내 1위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최근 가상자산뱅크, DEX(탈중앙거래소), NFT 마켓플레이스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년 예치 및 렌딩 전체 실적이 2조4000억 규모로 연간 600%의 고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델리오는 지난 25일 신한금융투자와 ▲블록체인 기반 상품 서비스 공동개발 ▲NFT 등 가상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업계 선두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제도권 시장에서 성장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델리오의 사업 중 성장성이 높고 e커머스와의 시너지가 예상되는 NFT 사업,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및 페이먼트 사업을 회사를 통해 전개하고 최근 글로벌 기업들과 월스트리트의 VC들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는 웹 3.0기반 기업의 DNA를 회사에 이식시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해외직구 사업뿐만 아니라 K-히트 상품을 글로벌로 판매하는‘역직구’ 및 이러한 마켓플레이스가 촉진될 전문적 애프터 마켓 플레이스(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정립되어가는 현 시점에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돼야 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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