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대원화성 이 22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배송에 리비안의 전기차를 투입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대원화성 은 전 거래일 대비 20.96%(610원) 오른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은 21일(현지시간) 리비안에 주문 제작한 배송 전용 전기 승합차 1차분이 출고돼 시카고·볼티모어·댈러스·샌디에이고·시애틀 등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아마존은 2019년 리비안과 투자 협력 관계를 맺고 전기 승합차 10만대를 선주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원화성은 리비안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에 고급 소재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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