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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스타트아트코리아 인수‥K아트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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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IT 전문기업 우리넷 의 자회사 ㈜제이스톰은 미술 전문 기업인 스타트아트 코리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김태호, 김병종, 이애리, 레지나킴 작가 등 국내외 30여 명의 전속 작가의 전시 진행, 해외 진출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안84, 낸시랭 등 엔터테이너 아티스트들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미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미술 관련 전문 기업이다.


또한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마다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스타트아트 글로벌의 투자 및 라이선스 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해 오던 스타트 아트페어를 서울로 유치해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넷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올해 2월 새롭게 K-컬처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자본금 95억 규모의 자회사인 ㈜제이스톰을 설립했다.


우리넷과 제이스톰은 이번 스타트아트코리아 인수를 시작으로 K-Art 분야 진출에 나선다. 이어 지난 6월 마마무 소속사인 알비더블유와 업무협약을 맺고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인 DSP미디어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K-Pop 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신 대표는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K-컬처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문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IP 중심의 사업계획들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넷은 광 패킷 전송 장비, 이음 5G, 엑세스 게이트웨이(AGW), 셀룰러-사물인터넷(IoT) 등 유선및 무선 네트워크망 구성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20년 전통의 IT 전문 기업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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