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베어마켓 랠리' 기다리며 진주 찾기

최종수정 2022.07.14 10:11 기사입력 2022.07.14 10:11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3일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 이어 우리나라의 빅스텝이 결정되면서 ‘베어마켓 랠리’에 대한 진입 가능성이 커졌다. 물가 소방수들이 본격적인 물가 잡기에 나서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약세장 속 반짝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베어마켓 랠리에 대한 수혜 종목으로는 이익 대비 주가가 하락 폭이 컸던 종목으로 추려진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은행이 전날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사상 첫 빅스텝(0.50%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물가 불확실성이 다소 누그러들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만 간 밤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고 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면서 이날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우리나라 증시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에 이어 한국까지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면서 증권가에서는 베어마켓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물가 상승을 부추긴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까지 떨어진다면 본격적인 베어마켓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70년 이후 미국 증시에는 총 7번의 약세장과 16번의 베어마켓 랠리가 있었다"며 "16번의 베어마켓 랠리에서 미국 S&P500지수는 평균 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 베어마켓이 나타난다면 10~15% 정도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베어마켓 랠리가 나온다면 원자재 가격 하락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자재 수요 둔화라는 재료 자체는 부정적 요인이다. 하지만 치솟은 가격 하락에 따른 단기 랠리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베어마켓 랠리의 수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과도하게 꺾인 종목과 낮아진 이익을 감안해도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엔씨소프트 같은 종목을 꼽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의 올해 이익율 전망은 전년 대비 24%인데, 과거 10년 저점은 16.3% 정도다. 24%가 16.3%가 되려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6654억원이 4533억원 정도까지 낮아져야 한다. 4533억원은 지난 2019년 영업이익인 479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9년 엔씨소프트 주가는 43만500원인 반면 현재 엔씨소프트 의 주가는 36만3500원으로 저평가 됐다고 볼 수 있다.


KB증권은 이런 방식을 통해 엔씨소프트 외에도 NAVER , LG생활건강 , F&F,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추천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아이유 '명품 비주얼' [포토] 설현 '과즙미 발산' [포토] 산다라박 '동안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리사 '늘씬한 몸매' [포토] 설현 '입간판 여신다운 완벽 비율' [포토] 화사 '치명적인 분위기'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