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재난 극복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 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세종교육원은 임직원 업무공간과 원격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한 시설 2개동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NH농협생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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