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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샌드위치·커피 등 해외서 열광한 ‘그 맛’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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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샌드위치·커피 등 해외서 열광한 ‘그 맛’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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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햄버거, 샌드위치 등 글로벌 인기 메뉴가 국내에도 속속 자리잡으며 코로나19로 여행길이 막힌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KFC는 최근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버거로 화제가 된 ‘스콜쳐버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메뉴로,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먹방이나 리뷰 콘텐츠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콜쳐버거는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 필렛과 맛있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킨버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여기에 해쉬브라운, 스콜쳐 소스를 한 층 더 추가한 ‘스콜쳐버거 플러스’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렌위치코리아 국내 1호점.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렌위치코리아 국내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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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미국 뉴욕의 인기 수제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다. 렌위치는 뉴욕에서 해마다 400만개 가량의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현지에서 가장 성공한 샌드위치 전문점 중 하나로 꼽히는 브랜드다. 국내 매장에서도 뉴욕에서 베스트셀러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치킨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다양한 대표 메뉴를 현지 그대로 내놨다.


잠실 롯데월드몰 하와이사자팩토리.

잠실 롯데월드몰 하와이사자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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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식 만찬에 오르는 커피로 유명한 하와이 코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라이언커피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예멘 모카 마타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 3대 스페셜티 커피로 손꼽히는 원두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코나 일부 지역에서만 극소량 재배되는 코나 원두는 적절한 강수량과 일조량 아래 화산지대의 토양에서 자라 일반 원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은은한 꽃 향과 이국적인 과일 향, 고소한 견과 향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복합적인 풍미를 연출한다. 적당한 쓴맛과 산미, 깔끔한 뒷맛으로 커피 초보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갓 갈아낸 천국의 향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풍미가 뛰어나고, 미국에서 재배하는 유일한 원두인 만큼 희소성이 인정돼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도 코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한다.


코나 원두 제품은 잠실 롯데월드몰 하와이사자팩토리, 동대구역 하와이코나사자커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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