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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낮 최고 36도

최종수정 2022.07.03 08:13 기사입력 2022.07.03 08:13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1일 서울 도심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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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일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고, 최고 체감온도도 33∼35도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지속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흐리겠다.


대부분의 전국 내륙 지방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북상하는 제4호 태풍 에어리(AERE)의 영향으로 제주도 동부·남부·산지는 이날 낮부터 모레 오전 사이 10∼50㎜의 비가, 제주도 북부·서부와 남해안은 이날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5~3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강원 북부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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