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넥스턴바이오 사이언스는 지난 3월10일 공시를 통해 밝힌 부동산 매각 거래가 종료돼 양수가액 210억원을 수령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서 매각한 부동산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103-28의 건물 및 토지이며 지난 2019년 4월에 매입했다. 지난해에는 주변 국유지를 추가 매입해 총 184억원에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동산 보유 2년 만에 약 31억원(17%)의 차익을 확보해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주력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차익으로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 등의 CNC 주력사업에 활용할 것”이며 “현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주력사업을 강화해 CNC 사업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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