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웰푸드 가 대표 상품인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의료취약지역 대상 이동치과 진료, 구강질환 예방 홍보, 어린이·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활동이다. 전문 치과 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5월까지 90회 이상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누적인원은 치과의사 약 230명,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 약 550명에 달한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 환자도 5000여명, 진료건수는 6000여건에 육박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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