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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도 상승…코스닥 오전 중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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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오전 선물 시장 순매수
현대·기아, 오늘도 상승률 두드러져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한 2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한 2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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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28일 오전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 시황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6%(10.97포인트) 오른 2412.89에 거래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0.14%(3.28%) 상승한 2405.20에 출발한 뒤 오전 장 내내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5억원, 55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7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던지고 있지만 선물 시장에서 사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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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0.49%)만 하락중이며, SK하이닉스만 보합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상승 중이다. 어제에 이어 현대차(+1.91%), 기아(+0.99%)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1.47%), 섬유의복(-0.59%), 서비스업(-0.37%), 증권(-0.04%), 통신업(-0.10%)만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7%(0.57포인트) 오른 770.14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0.01%(0.09포인트) 상승한 770.69로 개장한 뒤 혼조 양상을 보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75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70억원, 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HLB은 보합으로 전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31%), 에코프로비엠 (-5.37%), 셀트리온제약 (-0.77%), 알테오젠(-0.66%)은 하락세다. 반면 엘앤에프 (+2.68%), 카카오게임즈 (+0.39%), 펄어비스 (+0.93%), 천보 (+0.04%), CJ ENM (+0.72%)은 상승 중이다.


업종시세의 경우 일반전기전자(-2.42%)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하락폭이 커졌다. 이어 오락/문화(-1.31%), 제약(-0.93%), 유통(-0.69%), 통신서비스(-0.67%), 음식료/담배(-0.35%), 통신장비(-0.43%) 순이었다. 하락 업종이 개장 초반보다 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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