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그린 서머’ 패키지 선봬

파크하얏트 부산의 그린 서머 패키지.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그린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27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풍성한 조식, 뷰티 앤 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카카두 유스 글로우 비타 톤업 선 세럼’ 1개를 포함한다.

비타민C와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을 한 번에 담은 선 세럼은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에 유해하지 않는 무기자외선 차단 성분만 사용하고 입자 크기도 100나노미터보다 크게 만든 ‘무기자차 논나노’ 제품으로, 바다에서 수영이나 서핑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때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고객에게는 이번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제작한 ‘파크 하얏트 부산 쿨러 백’도 제공한다. 음식과 음료의 시원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시켜주는 쿨러 백은 파티세리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주스 등을 테이크아웃 할 때 종이 가방을 대체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투숙 기간 동안 쿨러 백을 사용해 파티세리 제품(케이크 제외)을 구매하는 패키지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 절감에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린 서머 패키지는 200객실 한정 판매한다. 오는 28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