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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산업 후배 위해 전문가 총출동! … 신라대,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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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생들이 릴레이 멘토링을 듣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생들이 릴레이 멘토링을 듣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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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이 지난 24일 항공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을 개최했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행사는 현직 멘토가 전해주는 생생한 심층 정보로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항공 분야 취업 지원과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권·전라권·강원권·경기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에 신라대는 2년 연속 경상권을 대표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신라대 항공대학 재학생 220여명은 멘토링으로 ▲항공 분야 직무 이해 ▲취업을 위한 필수 역량 ▲분야별 현직자 합격 후기 ▲항공 분야 취업전략 ▲효과적인 대학 생활 등 항공 분야 직무와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진에어 송인성 기장(항공조종), 에어부산 강태수 선임기술사(항공정비), ANA 명여울 승무원(객실승무), 한국공항공사 강지윤 주임(공항공기업) 등 항공 산업 현직 전문가가 참여했다.

덕분愛(애) 감성교육컨설팅 엄현숙 대표가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신라대는 가덕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준비된 지역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과 항공 산업 현장에서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대에 거는 기대는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항공서비스학과 김근나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항공업계의 현장감 있는 취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멘토 전문가가 주신 꿀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있을 공채를 잘 준비해서 항공 승무원이 되는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경상권을 대표해 신라대가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며 “멘토링 행사와 같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는 항공운항·항공정비·항공서비스·항공물류·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의 항공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은 항공 분야 우수 교수진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항공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생들이 릴레이 멘토링을 듣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생들이 릴레이 멘토링을 듣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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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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