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기 코끼리 쓰다듬다 봉변당한 유명 모델…"그래도 귀여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나연 인턴기자] 태국을 방문한 유명 여성 모델이 아기 코끼리에게 봉변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델 메간 밀런은 이달 초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구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생후 3주된 코끼리가 유난히 이 모델에게 관심을 보이며 접근했다.

아기 코끼리는 이 모델에게 서서히 접근하고 밀런은 아기 코끼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여워한다. 하지만 아기 코끼리에 밀려 넘어진 모델이 기어서 도망치려고 하는 와중에 아기 코끼리가 치마를 밟아 치마가 찢길 위험에 놓이게 됐다.


아기 코끼리는 넘어져 있는 메간 위로 쓰러지기도 한다. 또 아기 코끼리는 메간의 치마를 코로 움켜쥐어 잡아 당기고 결국 치마가 찢겨진다. 메간은 이러한 모습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고 있다. 메간 밀런이 찢어진 치마를 추스르는 와중에는 언니 코끼리가 다가와 아기 코끼리를 데리고 갔다.


이 영상은 SNS 상에서 1200만회 이상 시청되며 화제가 됐다.

메간 밀런은 "코끼리는 자주 봤지만 그렇게 어린 코끼리와 함께 했던 적은 없었다"며 "생후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확실히 무겁고 힘이 셌다"고 전했다.


메간 밀런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영상을 공유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들이 코끼리가 지나치게 폭력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코끼리는 사람을 해치려고 돌아다니는 동물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공감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동물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코끼리를 감쌌다.




김나연 인턴기자 letter9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