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극도로 위축된 투심' 코스피 2%대 하락…외국인 매물 다량 출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극도로 위축된 투심' 코스피 2%대 하락…외국인 매물 다량 출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 증시 3대 지수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1%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2400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2400선을 내줬다.


22일 오후2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2%(48.69포인트) 하락한 2360.24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4%(8.18 포인트) 오른 2417.11에 장을 출발했으나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3.80%), 섬유의복(-3.54%), 비금속광물(-3.23%), 화학(-3.18%), 철강금속(-3.01%), 증권(-2.75%), 금융업(-2.61%), 서비스업(-2.49%), 기계(-2.44%), 종이목재(-2.35%) 등의 순으로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0.2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 (-0.51%), LG에너지솔루션 (-1.94%), SK하이닉스 (-2.31%), 삼성바이오로직스 (-0.24%), 삼성전자우 (-0.19%), LG화학 (-1.41%), NAVER (-3.55%), 삼성SDI (-4.37%), 기아 (-0.39%) 등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전거래일대비 3.10%(24.09 포인트) 내린 754.2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3%(4.91 포인트) 오른 783.21에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음식료업(1.76%)만이 상승을 기록, 나머지 전 업종에서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오락문화(-5.00%), 반도체(-4.91%), 디지털콘텐츠(-4.73%), 통신장비(-4.51%), IT소프트웨어(-4.32%), 소프트웨어(-4.20%), 비금속(-4.17%) 등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0.36%), 셀트리온헬스케어 (0.65%)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다. 엘앤에프 (-0.49%), 카카오게임즈 (-8.78%), HLB (-0.90%), 펄어비스 (-3.14%), 셀트리온제약 (-0.67%), 알테오젠 (-0.33%), 천보 (-3.40%), 위메이드 (-4.28%) 등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극도로 위축된 투자심리 속에 외국인의 매물과 일부 악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