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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어유, 오프라인 콘텐츠 재개 효과…하반기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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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디어유 에 대해 오프라인 콘텐츠 재개로 인해 디지털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 중국 진출, 라이브 기능 런칭 등으로 가입자 성장은 물론 가입자당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디어유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보다 31.5% 늘어난 117억원, 영업이익은 41.5% 증가한 45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말 구독수 130만으로 지난해말 120만에서 8.3% 성장했다. 1분기 구독자 수 증가를 이끈 것은 에스엠과 JYP Ent.의 주요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이며 2분기 이후 월드투어로 인한 구독수 증가 관계는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됐다. 디어유의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8억원, 영업이익은 48.3% 늘어난 51억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하반기는 해외 지역 아티스트와 서비스 콘텐츠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글로벌 비중은 73%로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확실한 자리를 잡고

있는 버블은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해 우리나라와 함께 탑라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라며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에 대한 시장 확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과 스타의 더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동반할 라이브가 오픈되면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및 애플리케이션 체류시간 확대를 가져와 구독 모델이 갖는 수요의 안정성에 가격의 성장 효과를 동시 획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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