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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각국은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원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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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우크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중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시내를 걷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시내를 걷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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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나연 인턴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주요 7개국(G7) 회원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발표문에서 두 정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비한 오데사 항 봉쇄에 관해 통화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국제사회 파트너들이 세계 식량 위기를 피하고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재개할 방법을 찾아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며 G7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긴급한 진전을 위해 밀어붙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정상은 러시아가 오데사 항 봉쇄를 풀고 안전 운항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 일치를 보였다.


존슨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각국은 우크라이나가 다시 공격받지 않도록 당장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letter9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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