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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북악산 전망대에서 본 경복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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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종로구, 인왕산·북악산 전망대 6곳 운영

인왕산 무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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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와대 개방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종로구는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지역내 전망대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 위치한 6곳의 전망대가 등산객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54년 만의 전면 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악산 전망대는 세 곳 모두 공통적으로 숲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를 포함한 도심 경치를 감상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인왕산 전망대 세 곳은 별도의 입산제한시간이 없는 만큼 원하는 누구나 마음껏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를 비롯 사시사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최근 조성한 ‘청와대 전망대’ 경우 종로구가 청와대 뒤쪽 등산로 정비에 이어 만든 곳이다. 청운대 전망대에서 만세동방과 대통문을 통과해 걷다보면 만나게 된다.


한양도성길에서 백악마루, 청운대를 지나면 ‘곡장 전망대’가 등장한다. 곡장은 방어가 필수적인 중요 지점 성곽 일부를 둥글게 돌출시킨 것을 의미한다. 이 곳 전망대에서는 평창동 뿐 아니라 저 멀리 북한산 남쪽 모습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올 4월 개장한 북악산 남측 탐방로 내 ‘청운대 전망대’에 오르면 소나무가 우거져 한층 푸르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북악산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종로를 대표하는 인왕산에 자리한 무무대(사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인왕산 자락길 중간지점에 있어 매년 1월1일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인왕산 정상까지 산행을 즐길 생각이라면 인왕천 약수터에서 시작해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구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해 종로구의 등산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미세먼지 없는 날에는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가 보인다.


자하미술관 인근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발견하는 인왕산의 마지막 전망대인 부암동 작은 전망대도 눈길을 끈다. 청운동과 북악산의 운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인왕산 내 철거를 앞둔 군·경찰 초소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근사한 휴식공간을 짓고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20년11월 문을 연 ‘인왕산 초소책방’과 2021년11월 개방한 ‘인왕산 숲속쉼터’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며 힐링하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뿐 아니라 이달에는 북악팔각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 상태다. 낡고 오래된 진입로 아스팔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뜻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망대 조성, 휴식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주말, 북악산이나 인왕산 전망대에 올라 종로의 수려한 자연 환경, 주요 명소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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