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협업 통해 L7호텔 독특한 브랜드 가치 구축
이색 경험 기회 제공…다양한 협업 진행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이 인기 록밴드 '국카스텐'과 L7크루(Crew) 협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L7 크루는 힙합, 패션, 방송 등 여러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L7호텔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2017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L7호텔은 L7크루와 함께 공연 및 팬사인회 등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7크루로서 국카스텐이 선보이는 올해 첫 활동은 오는 29일 L7홍대 21층 '토크 앤 플레이(Talk&Play)'에서 열린다. 국카스텐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우의 두 번째 솔로 앨범 'Anti ego'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사전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앞으로 1년 동안 국카스텐은 L7호텔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L7크루와의 협업은 2019년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이끄는 필굿뮤직(Feel GHood Music)과의 컬래버레이션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됐다. L7호텔은 필굿뮤직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루프탑 풀 기부콘서트 개최 및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음원 수익금 기부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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