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남욱 "김만배, '상도형이 하나은행 회장과 통화했다'고 말해"

최종수정 2022.05.25 15:35 기사입력 2022.05.25 15:35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컨소시엄이 깨질뻔 했는데 상도형이 하나 회장에게 전화를 해 막아주셔서 우리가 당선이 될 수 있다'고 (김만배가) 얘기하셔서, 제가 '아 그랬냐'고 얘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자회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하나은행이 참여한 '대장동 개발' 컨소시엄이 무산 위기에 몰리자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하나은행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들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곽 전 의원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 변호사의 속행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남 변호사는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유력한 경쟁자였던 건설사를 곽 전 의원이 막아줬다고 김씨가 말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곽 전 의원에게 돈을 지급해야 할 이유를 납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인 2015년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김씨의 부탁에 따라 하나금융그룹 측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가로 6여년간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 병채씨가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 기존 대여금 5억여원 등을 챙겼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그는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2016년 남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반면 곽 전 의원은 "언론을 통해 공론화되기 시작할 무렵에서야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며 "당시엔 아들이 퇴직금 및 상여금을 받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불법 정치자금 혐의에 대해선 "변호사 수임에 따른 대가이지 정치자금이 아니다"란 입장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장원영 '인형 같은 비주얼' [포토] 태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예가화제

  • [포토] 송혜교 '압도적인 미모' [포토] 김희선, '여전히 마네킹' [포토] 아이유 '청량미 가득'

    #스타화보

  • [포토] 맹승지 '눈길 끄는 비키니' [포토] 이시영 '시원시원한 자태' [포토] 오승아 '시원한 각선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