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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 … 농특산물 판로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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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초록마을 등 유통업체와 B2B연계 사업 23억원 판매

라이브커머스 판매 1억원, 유통취약농가지원 8억원 매출 지원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B2B사업 연계를 통해 각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B2B사업 연계를 통해 각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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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가 각종 신유통 채널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초부터 롯데마트, 초록마을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B2B 사업 연계를 통해 사과·참외·딸기·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판매를 지원해 총 23억원의 연계 매출 올렸다.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이란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를 얘기한다.


새로운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마을 단위 농식품 유통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등) 31개소를 조직화하고 온라인 판매망 구축, 고객관리 등을 지원해 6억원의 판매고도 올렸다.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 특별 판매관을 통해 1억5000여만원을 판매하며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줬다.


도는 이러한 사업들과 함께 농가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지원과 방송교육·판매관리·고객 만족 교육 등을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각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려고 했다”며,“농가에서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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