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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실적 전쟁' NH투자증권 이사 신한금융투자로 이동

최종수정 2022.05.24 17:08 기사입력 2022.05.24 15:51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NH투자증권 IPO(기업공개)본부 이사가 경쟁사인 신한금융투자로 이동한다.


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서윤복 ECM 1본부 이사가 신한금융투자 IPO본부장으로 이직한다.

서윤복 이사는 NH투자증권 IPO본부 핵심인재다. NH투자증권이 2019년과 2020년 연속 IPO 주관(인수) 실적 1위를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 이사의 경쟁사 이직은 IPO 주관 시장의 판도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IPO 대표 주관 금액 1위는 KB증권이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관을 따내면서 기존 증권사 '빅3'를 위협하고 있다.


한편 서 이사가 이동하는 신한금융투자의 IPO본부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KB증권의 선전에 신한금융투자가 강한 실적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1분기까지는 KB증권이 실적에서 앞서고 있다. KB증권은 올 1분기 순이익 1159억원, 영업이익 15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1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1045억원, 1376억원으로 KB증권 실적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IPO 시장에서 KB증권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존 IPO 강자들이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외면받는 등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적 선두 경쟁에서 절박한 상황까지 몰린 증권사들이 핵심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IB부문 재편하고 세무 전담조직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IB1사업부 내에 인더스트리3(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인수·합병(M&A)과 IPO 관련 사내 공조 영업을 전담하는 SME부를 설치했다. 또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 등에 따른 절세 이슈 부각에 발맞춰 자산관리(WM) 사업부 직속으로 세무 전담 조직인 택스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모바일 채널 개발 수요 증가에 따라 정보기술(IT)본부 산하에는 모바일 개발 전담 조직인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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