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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F&C, 이천 물류센터 화재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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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크리스에프앤씨 가 23일 오후 장 들어 약세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12분 현재 크리스에프앤씨 는 전 거래일보다 7.16%(3000원) 내린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40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이 회사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물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직후 근무자 134명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난 물류센터 내부에는 골프의류 약 300만점이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안에 인화물질이 많다 보니 불길이 급격히 확산해 큰 화재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과 최초 발화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11시56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펌프차 등 장비 45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재해발생 공시를 통해 물류창고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조속한 사고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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