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인터넷 방송 중 자해 시도를 한 남성이 경찰에 직접 신고해 구조됐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0대 남성 A군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자해를 해 피가 많이 나서 119가 같이 와야 한다’는 취지의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을 구조했으며 소방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했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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