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6억 게이머' 인도 시장에 쏠린 시선…선점 나선 크래프톤

최종수정 2022.05.22 10:51 기사입력 2022.05.22 10:51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시선이 인도로 집중되고 있다. 6억명 이상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게임 시장인 인도에 국내 게임사들이 하나 둘 진출하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시장 선점에 나섰다.


22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44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줄곧 양대 앱 마켓에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각종 투자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해 7월 내놓은 '인도 온라인 게임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게임 이용자는 6억22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인도 온라인게임 산업의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8억달러 규모로 연 평균 40%씩 성장할 것으로 평가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크래프톤은 올해 인도 게임개발사 노틸러스모바일과 인도의 최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쿠쿠FM에도 올해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선점에 대한 노력은 실적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3.5% 증가한 523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3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에는 인도에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수익성이 수직 상승한 영향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특히 이번 분기 모바일 게임은 인도 서비스가 두각을 보였다"며 "현지 이용자를 위한 상품으로 구매 유저 수 및 수익성 지표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목소리를 담은 '퀵보이스 카드 아이템' 등 인도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현지화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배동근 CFO는 "크래프톤은 이제 인도에서 단순한 게임 사업자가 아닌 국민 브랜드, 게임 산업 리더로서 현지 게임과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인도 시장에서)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게임사들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파라마크케이비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에 인도 성장단계 테크·플랫폼 기업 투자 파트너 확보를 목표로 120억원을 투자하기로 계약했다. 작년 11월 인도 게임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 확보를 위해 인도의 벤처캐피탈(VC) 루미카이가 운용하는 펀드에 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장원영 '인형 같은 비주얼' [포토] 태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예가화제

  • [포토] 김희선, '여전히 마네킹' [포토] 아이유 '청량미 가득' [포토] 제니 '인간 명품 그 자체'

    #스타화보

  • [포토] 이시영 '시원시원한 자태' [포토] 오승아 '시원한 각선미' [포토] 최희서 '이런 매력이 있었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