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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정보화교육 2년 만에 대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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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송파구, 코로나19로 온라인 진행했던 정보화 교육 대면교육과 병행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 획득 도와... 관악구 평생학습관 3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 모집...마포구 ‘마포열린인문학’ 6월 한 달 운영

송파구민 정보화교육 2년 만에 대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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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구민 정보화교육’을 2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6월에 시작되며 5월 2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구민들의 정보통신기술 습득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후 대면교육 제한으로 지난 2년 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고령층 및 정보 취약계층이 교육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오는 6월부터 대면교육을 실시해 온라인 교육과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 소외 및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관련 기술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IT경향과 구민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다. ▲컴퓨터 기초부터 ▲오피스 및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활용 ▲관련 자격증과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민의 IT정보 피해 예방을 위해 ▲메신저 피싱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신용카드 보안 ▲인터넷 저작권 보호 특강과 함께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로페이 사용법 ▲도로명주소 사용법 ▲보조금24 사용법 ▲서울시민카드 앱 사용법 ▲서울안전 앱 사용법 특강 등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강좌당 주 2회 월 20시간이다. 금요특강으로 주 1회 월 9시간 과정도 운영된다.


송파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매월 25일경 ‘송파쌤’ 홈페이지 혹은 정보화교육 헬프데스크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 속 정보통신기술 활용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신속하게 관련 교육을 강화해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맞춰 구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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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3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과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하던 교육문화강좌는 이번 3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8일부터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강좌정보→평생학습 →강좌신청)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 교육 관악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사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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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생활 인문학 강의인 ‘마포열린인문학’을 6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구는 구민이 인문학을 쉽게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위드코로나를 맞이한 새로운 환경에서 삶의 좌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포열린인문학‘은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동안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대면 강의 형태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문화사, 정신분석, 사진분석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요일마다 주제별 강의가 열리며, 각 강의는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음식문화연구자인 ‘고영’ 고전학자가 우리나라 음식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음식문화사에 대해 강의한다.


수요일에는 정신분석가인 박영진 라깡정신분석클리닉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된 우울감 등에 대해 강의, 더 나아가 사랑 등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요일에는 박지수 보스토크매거진 편집장이 사진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임의로 만든 문장을 제시하고 그와 연관된 사진, 영화 속 장면을 살펴보고, 관련 책들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는 6월1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정원은 강의 당 20명이다.


신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마포구청평생학습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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