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자원봉사센터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패스(B-PASS)로 자원봉사자 우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비패스에서 발급 가능한 ‘자원봉사자 우대카드’는 기존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발급되던 모바일카드를 활용한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된 것이다.
비패스 우대카드는 블록체인 기반 신분 확인 기술로 접근성을 높이고 보안성이 강화돼 도용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할인가맹점 카드 ▲공영주차장 감면 카드 두 종류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자원봉사자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비패스(BPASS) 앱을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우대카드 발급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봉사자가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예우제도를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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