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머스크, 3월부터 트위터 이사회 만났다…가짜봇 해명은 지속 요구

최종수정 2022.05.18 09:28 기사입력 2022.05.18 07: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이사회와 지난 3월부터 인수 가능성을 올려두고 논의를 해온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달 초 트위터 지분 9%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 이전부터 트위터 이사회와 접촉이 있었다는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독점 신고 요건 위반 조사에 또 다른 검토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27일 머스크가 이사회와 대화를 나누며 그가 "트위터 이사회 합류, 트위터 상장폐지, 트위터에 대항한 경쟁업체 출시 등의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수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그가 가능성으로 언급한 것이 인수를 향한 요소들이었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4일 트위터의 대주주가 됐다는 사실이 공개된 뒤 자신은 수동적인 투자자에 불과하며 트위터를 인수할 계획이나 의도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하루 만에 말을 바꿔 적극적인 투자자로 활동하겠다고 했지만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또 다시 "현재 계획이 없다"고 반복했다. 같은 달 9일 머스크는 트위터에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면서 상장폐지를 요구했다고 트위터는 밝혔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달 11일 공시한 내용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른 부분이다. 트위터가 공개한 서류를 보면 머스크는 자신이 공시하기 이전 명확하게 요구한 사항들이 있었지만 머스크는 당시 공시에서 "잠재적인 사업 통합과 전략 대안 등에 대해 트위터 이사회, 경영진과 가끔 논의할 가능성" 정도만 언급했으며, 실제 적대적 인수에 나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시점은 4월 14일이었다.


외신은 트위터가 이날 공개한 자료가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취득 신고 규정 준수 여부 조사와 관련해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 3월 14일 트위터 주식을 7350만주(지분율 9.2%)를 확보했으나 공시를 2주 가량 지난 지난달 4일에야 했다. 이후 수동적 투자자라고 밝혔다가 적극적 투자자라고 변경 공시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 이를 두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머스크는 트위터의 스팸·가짜 계정 비중이 크다는 이유로 지난 13일 트위터 인수를 일시 보류한다고 밝히고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비공식적인 설문조사를 만들어 올리면서 '트위터가 일일 활성 사용자의 95% 이상이 진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경험해본 사람 있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팔로워가 SEC에 조사를 요구하자고 하자 머스크는 '안녕하세요, SEC. 거기 누구 없나요?'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태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포토] 지수 '청순한 미모' [포토] 조이 '상큼미 끝판왕'

    #연예가화제

  • [포토] 김희선, '여전히 마네킹' [포토] 아이유 '청량미 가득' [포토] 제니 '인간 명품 그 자체'

    #스타화보

  • [포토] '조각인가요?'…보디 프로필 공개한 유이 [포토] 유아 '반전 섹시미' [포토] 변정수 '믿기지 않는 40대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