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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숲인가 환상인가 … 진주시, 홀로그램·디지털 기술 ‘진양호 환상의 숲’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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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공원 가족쉼터 디지털 특화공간 탈바꿈

진양호 환상의 숲 조성 조감도.

진양호 환상의 숲 조성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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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빛과 소리, 레이저광 무늬가 몽환을 연출하는 호수, ‘아바타’를 초월한 환상의 숲이 경남 진주에 생긴다.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진양호공원 가족쉼터에 빛·소리·MR·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화려한 시·청각을 선사하는 몰입형 콘텐츠 공간이 들어선다. 진주시가 ‘진양호 환상의 숲’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진주시는 지난 3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에 착공,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소연 못과 대나무숲 길,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숲, 스마트 교육 등 세부적인 콘텐츠와 아이템을 설계 중이다.


‘진양호 환상의 숲’은 진주시 홍보대사인 하모 캐릭터 학습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숲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공간을 갖춘다. 방문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체험형 콘텐츠를 이용해 단순한 놀이나 산책시설에서 탈피해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드는 디지털형 생태 체험 숲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접목 기술로 특색 있는 환상의 숲을 조성해 자연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쉼터 주변에 조성 예정인 ‘어린이 놀이 숲’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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