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당진시 조금리 마을 찾아 농가 돕기 구슬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7일 임직원 20여명이 봄철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충남 당진시 조금리 마을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돕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농협유통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봄철 농촌마을에 힘이 되고자 자매결연을 맺은 당진시 조금리 마을을 방문해 모판나르기, 마늘쫑 뽑기 등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농협유통은 "조금리 마을 4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일손이 농가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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