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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1분기 매출액 784억…전년 동기比 35% 상승

최종수정 2022.05.16 16:36 기사입력 2022.05.16 16:36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42억
하이테크 부문 매출 증가 영향
해외 수주도 전년 동기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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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PM(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 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반도체와 2차 전지 제조공장 시설 투자로 하이테크 부문 등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미글로벌 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78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42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31억원이다.

한미글로벌 은 "반도체와 2차 전지 제조공장 시설 투자에 따른 하이테크 부문 매출 증가와 국내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주는 전년 동기보다 약 65% 늘어났다. 한미글로벌 은 1분기에 세아제강지주 영국법인 세아윈드의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SKC 자회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에 건설하는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공장 PM 용역을 수주했다.


미국지역 사업 강화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미국 자회사인 OTAK(오택)을 통해 PM기업 ‘타르 휘트먼 그룹을 인수했다. 이외에도 지난 해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신도시 건설 사업인 '네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로 참여해 향후 이 프로젝트 진행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현지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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