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기업 케이카 의 정인국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12일 공시했다. 주당 2만521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2억5210만원이다.
회사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회사의 미래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5575억원으로 11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었다. 직접 차량을 매입해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지점네트워크를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서는 점유율 81% 수준이다.
회사는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 소비자 친화 플랫폼 사용성 개선 등 IT 투자를 늘리고 오프라인 거점을 늘릴 것"이라며 "배터리 제조사와 진단협업 등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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