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가 중국 의료법인을 보유한 그랜드 임페리어 인터내셔널 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개장부터 29.96% 급등한 308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전일대비 29.51% 상승 마감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회사가 그랜드 임페리어 인터내셔널그룹 지분을 51%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랜드 임페리어 인터내셔널 그룹은 설립지가 버진아일랜드고, 중국에 2개의 의료법인을 보유한 지주사다.
한편,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사로 스포츠용 신발과 의류를 생산판매하는 생산판복건성치우즈체육용품유한공사와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 천주신동아신발제조유한공사(토지사용권 및 건물임대), 이스트아시아의료관리유한공사 등을 자회사 및 손자회사로 보유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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