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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ISC, 1분기 최대 매출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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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보고서

[클릭 e종목]"ISC, 1분기 최대 매출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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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ISC 에 대해 북미 메모리 업체 향 제품 출하 증가 등을 이유로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이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8.8%, 90.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매출인 33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메모리 업체 향 제품 출하 증가와 메모리 향 테스트 소켓 매출 증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30% 수준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엔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액은 1840억원으로 전년대비 27.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548억원으로 4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서버 DDR5향 매출 발생과 북미향 비메모리 제품 출하 증가로 실적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프로웰이 2분기부터 연결 자회사로 반영돼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웰은 포고핀, 소켓 업체로 솔브레인홀딩스의 자회사다. 전일 회사는 74억원에 프로웰의 지분 97.9%를 취득했다. 김찬우 연구원은 “기존 포고핀 관련 매출 비중은 20% 내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프로웰 인수를 통해서 해당 사업부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찬우 연구원은 “IT 업황은 다양한 불확실성에 직면해있지만 호실적을 기록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다”며 “매 분기 개선되는 실적이 기대되고, 향후 추정치 상향도 충분기 가능하며 하반기 DDR5 관련 모멘텀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다”고 덧붙였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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