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Dx&Vx, 정기 주총 개최… "새 경영진 합류 후 체질 개선 순항 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Dx&Vx, 정기 주총 개최… "새 경영진 합류 후 체질 개선 순항 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DXVX (Dx&Vx)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경영진 변경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Dx&Vx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74억7000만원, 영업손실 47억8600만원, 당기순손실 78억8400만원 등의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신규 사내이사로 김장희 코리컴퍼니 대표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 측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12억원가량 줄었고, 당기순손실이 증가한 데 대해서는 자산의 평가차손 등 기존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순손실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Dx&Vx는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캔서롭에서 Dx&Vx로 사명을 바꾸고 진단(Dx) 사업의 축적된 인프라 기반 위에 백신(Vx)으로 사업 영역을 추가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 박상태 대표이사와 이용구, 임종윤 이사를 새로 사내이사로 임명하는 등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전반적인 체질개선 작업이 순항 중에 있고 국내외 영업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케이허브(KHUB) 재단과 협력해 백신 신약, 진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해 해외 시장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2022년 상반기 내 작년 매출 규모 초과 달성과 흑자전환, 현재 추진되는 모든 신사업 부문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거래재개도 조기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