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양자토론 협상 관련해 입장 표명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양자토론과 관련해 "조건 없는 양자토론을 원한다"고 요구했다.
29일 윤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초 주제와 방식에 조건 없는 양자토론 제안은 이재명 후보가 먼저 했다"며 "막상 토론이 임박해지자 왜 이렇게 많은 조건을 달고 있냐"고 비판했다.
그는 "양자토론의 본질은 조건과 제약 없는 토론"이라며 "국민 앞에서 당장 토론할 듯이 자신만만했던 이 후보는 어디에 있냐"고 했다.
이어 "더 이상 조건 없는 양자토론을 피하지 마시고, 31일 저녁에 온 국민 앞에서 저와 양자토론을 하자"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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